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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총선일 법정공휴일 지정 등

■총선일 법정공휴일 지정 정부는 15일 국민의 투표권행사와 선거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다음달 13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관공서 및 학교·은행·일반기업 등이 이날 하루 휴무하며 이번 임시 공휴일은 필요한 경우 공휴일을 수시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제2조 11호에 의거해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의 재가에 의한 것이다. 정부는 지금까지 모든 선거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병무청, 민원인터넷으로 공개 병무청은 재학생 입영원 등 18개 주요 민원업무에 대해 접수부터 최종결재까지의 모든 처리과정을 민원인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병무민원처리 온라인 시스템을 개발해 오는 5월1일부터 시행한다. 또 민원이 지연돼 처리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민원처리검색시스템을 개발해 법정처리기한 경과시 처리담당자의 전산화면에 경고메시지가 자동적으로 표시되도록 했고 지연되면 미리 통제토록 했다. ■철도청, 서비스 아카데미 설립·운영 철도청은 국가기관으로는 처음 철도경영연수원 내에 최고의 시설을 갖춘 서비스 아카데미를 설립해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철도청은 이를 위해 33억원을 들여 예정실습실과 역할연기실·전화모니터링실 등의 강의실과 프로젝터 등 최신기자재를 완벽히 갖췄다. 또 서비스 아카데미의 운영책임자를 외부전문가로 영입해 기업이념과 비전 등 경영마인드 강화하고 철도문화를 변혁시킬 핵심인력을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항공기·선박 남은 음식물 연3,000톤 외국에서 들어오는 항공기·선박에서 사용하다 남은 음식물쓰레기가 연간 3,000톤에 이르고 있다. 농림부는 1년동안 외국에서 들어오는 항공기는 약 5만대·선박은 10만4,000척 정도며 여기서 나오는 음식물 및 포장지·용기류가 연간 3,000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농림부는 이들 음식물쓰레기가 국내에 반입돼 가축사료로 쓰이면 구제역 등 악성전염병이 나돌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모두 소각키로 했다. ■인천신공항 개항일자 연기 검토 건설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초 개항예정인 인천공항의 개항일자를 종합시운전 결과 등을 토대로 오는 10월께 정부·항공사·지상조업체·입점업체 등 관계기관 및 업체와 종합적인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키로 했다. 정부는 국제민간항공운송협회가 항공스케줄상 성수기인 내년 1월 개항을 피하고 동계 운항일정에서 하계운항일정으로 바뀌는 3월말에서 4월초로 연기하는게 좋다고 건의함에 따라 이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입력시간 2000/03/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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