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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고수서바이벌] "투자에 앞서 기업 가치를 판단하라"


지난 19일 방송된 고수서바이벌에 출연한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초심(박영수)은 이틀째 상승세를 보인 이날 장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등으로 유동성이 공급되는 출발점이었다"고 분석하고 "상승인지 혼조세인지 신중하게 판단하고 다음주 대응전략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름세를 보인 ITㆍ자동차ㆍ금융주 등에 대해 각 증권사들이 엇갈린 전망을 보인데 대해서는 "개인투자자들이 증권사 리포트를 참고해 시장에 대응하면 시장 변화를 따라가기 어렵다"며 "증권사 리포트를 투자 바이블로 삼을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초심은 이날 방송에서 한진중공업에 대해 "현재 자산가치 2조원, 시가총액 1조원으로 중장기 대응을 하면 자산가치 만큼 2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며 추천했다. 초심은 이어 '왕초보 최은정의 투자일기' 코너에서 "기업가치가 살아있는 종목을 매수하라"는 피터 린치의 조언을 인용하며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왕초보 투자자 최은정 앵커가 구입한 종목은 NHN, 웅진씽크빅, LG화학, 예스24, LG생활건강, 포스코 등 총 6개 종목. 이에 대해 초심은 "비싸게 구입한 종목으로만 이뤄진 주식 백화점"이라고 평하며 "우량주라고 해서 비싸게 구입해도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재무제표를 분석한 후 NHN을 매수했다는 최 앵커에게 "NHN은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지만 기업이 내놓은 재무제표를 맹신하지 말라"며 "광고매출이 경기회복과 맞물려있는 만큼 관련 매출을 유심히 살펴보라"고 충고했다. 웅진씽크빅에 대해서는 "최근 차트를 보면 지지부진한 움직임 속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떠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비중을 늘리기보다 추세를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성공적인 종목 선정 방법을 묻는 최 앵커의 질문에는 "요약재무제표와 매출ㆍ순이익ㆍ영업이익 등 세 가지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답했다. 전화, 문자, 게시판 등을 통한 개인투자자 상담코너에서는 KB금융, 호텔신라, 현대증권, 피앤텔 등에 대한 종목 진단이 이어졌다. '고수 서바이벌'은 매주 월~금 저녁 6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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