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한전KPS, 3분기 실적 부진은 4분기에 만회 가능 -신영증권

한전KPS가 3ㆍ4분기 시장의 예상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보이겠지만 수주증가 등으로 4ㆍ4분기에는 실적이 다시 회복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16일 보고서에서 “한전KPS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늘어난 2,464억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236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예방정비가 연간계획에 비해 느리게 수행됐고 지난해 4분기에 발생했던 50억원규모의 임금인상 정산액이 3분기에 발생해 영업이익을 낮췄다”고 평가했다.

신영증권은 한전KPS의 해외수주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4분기에는 실적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10월 현재 한전KPS의 신규 해외수주금액은 3,140억원이며 연말까지 1,500억원 이상의 추가 수주가 가능해 올해 수주목표치(3,500억원)를 초과달성 할 가능성이 높다”며 “연말로 갈수록 배당투자수요와 해외수주 증가세가 반영돼 주가가 점점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영증권은 한전KP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500원을 유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