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타이어 테스트용지 확보 등 연구개발(R&D) 시설 개발에 2,53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7.9%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타이어는 경상북도 상주시에 일반산업단지를 개발해 주행시험 시설 설비를 비롯한 각종 연구개발 설비 등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상주 상업단지 개발은 이달부터 2020년 12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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