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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실내공기 자가진단법' 개발

대림산업이 업계 최초로 아파트 입주 전ㆍ후의 실내 공기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림산업이 만든 ‘오렌지에어체크 프로그램’은 실내공기 오염도를 입주민들이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24일부터 ‘e-편한세상’ 홈페이지(http://www.daelim-apt.co.kr/air_check/index.jsp)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내 마감재의 종류, 생활습관, 실내의 설비환경 등을 선택하면 입주 전과 후로 나눠 각종 유해물질의 예상 농도수준이 ‘㎍/㎥(1입방미터 당 1마이크로 그램)’의 단위로 나타난다. 오염도 평가항목은 포름알데히드 및 각종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방출량으로 표시되며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공기질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이 제시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개발은 2003년부터 실시해온 에코(ECO)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의 결실이다”며 “최근 전주 서신 e-편한세상에서 실내공기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우리보다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의 기준보다 더 양호한 수치가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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