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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세입위원장, 7월1일 이전 한미 FTA 등 3개 FTA 처리 강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의회 비준에서 미 하원의 관문역할을 하는 하원 세입위원회의 데이브 캠프 위원장(공화당)이 9일(현지시간) “7월 1일은 중요한 마감시한”이라며 의회가 그 이전에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 3개국과의 FTA 이행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캠프 위원장은 이날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한국과의 FTA 비준이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FTA 비준과 연계된 것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피한 채 “이들 3개(FTA)를 모두 진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 2년간 (FTA 비준과 관련한) 좋은 말들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행동이 필요하고, 지금은 행동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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