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수출 증가세 둔화" [대우증권]

대우증권은 하반기에 수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5일 전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둔화돼 세계경기의 조정을 예고하고 있는 데다 작년 하반기 높은 수출 증가율에 따른 기술적 반락 효과도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경제의 성장률은 하반기에 둔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으로의 수출도 위축될 수있다고 밝혔다.

이효근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수출 증가율은 5월을 정점으로 둔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