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스처리시스템은 증발가스(BOG) 고압압축기, BOG 액화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LNG를 운반하는 과정에서 기화되는 가스를 100% 연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도 기존 선박보다 적게 배출해 친환경적이다. 현대중공업 오는 2016년 노르웨이 크누센사에 인도할 예정인 17만6,000㎥급 LNG 운반선 2척에 이 시스템을 첫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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