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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흘만에 약세..520선(10:00)

코스닥시장이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7포인트 상승한 522.74로 출발했다가 유가증권시장이 급락장세를 보이자 약세로 반전, 오전 10시 현재 0.83포인트(0.15%) 하락한520.5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미국 나스닥지수는 7월 주택판매감소와 유가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다우존스지수와 함께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해 193개 종목의 주가가 오른 반면 주가가 내린 종목은 495개에 달한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은 65억원, 15억원어치를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56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주와 음식료, 의료정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하나로텔레콤[033630]이 데이콤과 합병 기대감이 재부각되면서 6%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NHN과 휴맥스, 파라다이스 등도 소폭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LG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GS홈쇼핑, 동서, 다음 등은 하락세를보이고 있다. 정보기술(IT) 우량주도 일제히 내림세다. 기륭전자와 LG마이크론, 인탑스, 유일전자, 파워로직스 등은 전일대비 1~2%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개별종목 중에는 엘리코파워가 에너지개발업체인 카프코에 인수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스포츠서울21도 헬스클럽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대북송전주는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잇따라 6자회담 관련 낙관론을 설파하자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선도전기, 광명전기, 이화전기, 제룡산업, 비츠로테크 등이 4~8%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메디포스트는 회사 설립 초기 출자한 보광창투가 일부 지분을 매각했다는소식에 5% 가까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억4천635만주, 4천165억원을 기록하고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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