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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주공5 최고 35층으로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 통과… 전체 1,465가구 공급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5단지가 최고 높이 35층, 전체 1,46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재건축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55~84㎡형(이하 전용) 890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60㎡형 294가구 ▦60~85㎡형 664가구 ▦85㎡형 초과 507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고덕주공 5단지에 대한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강동구 고덕ㆍ상일동 일대 주공아파트가 모두 재건축되게 됐다. 위원회는 또 동작구 상도동 '상도제1주택재건축 정비구역'에 대해 법적 상한 용적률을 기존 206%에서 230.26%로 올려주는 결정안도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 4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른 것으로 상향된 용적률의 절반인 12.13%는 소형 임대주택으로 지어야 한다. 한편 성북구 정릉동 861-1번지 국민대학교의 신축 예정 기숙사 건물 층수를 3층에서 5층으로 상향 조정하는 안건과 광진구 광장동 401-17번지 일대 3,093㎡ 규모의 부지에 재한몽골학교를 신축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도 통과됐다. 몽골학교는 지상2~3층 2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300여명의 몽골인 자녀를 수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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