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54달러(3.27%) 하락한 104.75달러에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3.56달러 하락한 113.10달러에 마감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3.46달러 내린 123.49달러를, 등유는 3.06달러 내린 123.4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65달러 상승한 85.0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43달러 오른 107.25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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