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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지원등 과기문화사업 대폭 축소

경제위기 여파로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과학기술문화사업의 대부분이 축소된다. 교과부는 2일 기존 과학문화사업을 구조조정하고 소규모 유사 사업을 통합하는 ‘2009년 과학기술문화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이공계 진로 지원 프로그램 등 3개 프로그램이 폐지되고 과학 시각화와 과학 글쓰기, 과학기술과 타분야 융합창작 등 6개 사업이 신설됐으며 전체 예산은 284억5,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억6,300만원 감소했다. 청소년 과학문화 활동 지원 예산이 지난해의 74억7,200만원에서 66억2,500만원으로 11.3% 줄었고 과학문화 확산 및 다변화 부분 예산이 121억9,200만원에서 105억2,500만원으로 13.7% 감소했다. 예산 삭감에 따라 이공계 진로 지원 프로그램과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선정해 시상해온 ‘이달의 과학문화인상’이 폐지됐으며 ‘닮고 싶은 스타 과학자 선정’도 격년제로 바뀌어 올해는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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