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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의 마지막 한 주를 맞으면서 달아오르던 분양시장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12곳, 당첨자 계약 12곳이 예정돼 있다. 이번 주 새로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동건설은 26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짓는 '스타클래스 트리온시티'도시형생활주택 청약을 받는다. 42~48㎡(이하 전용면적) 149가구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인천시청ㆍ길병원을 비롯해 롯데ㆍ신세계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돼 있다. 27일에는 공무원연금공단이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 A5-2블록에 공급하는'상록리슈빌'청약을 받는다. 84㎡ 627가구 중 28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서울외곽순환ㆍ서울-춘천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내년 경춘선 별내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서쪽으로 불암산, 수락산이 있고 단지 중앙을 덕송천과 용암천이 가로 질러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날 평택 청북지구 '풍림아이원'청약접수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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