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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림산업, 삼척서 'e편한세상 삼척교동' 이달 분양

대림산업은 2일 강원도 삼척시 교동의 최고층 아파트가 될 ‘e편한세상 삼척교동’을 이달 중순께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 건물 8개 동에 전용면적 59∼84㎡ 723가구로 구성된다. 가구마다 벽에 부착된 월패드와 개인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원격으로 가스 밸브, 난방, 거실 조명 등 집안의 각종 설비를 제어할 수 있고 방마다 온도조절 시스템이 탑재돼 독립적으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는 기존 아파트와 달리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층간 소음을 줄이고자 가족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 바닥에는 일반 아파트의 2배에 이르는 60㎜ 두께의 바닥차음재를 설치했다. 단지에는 독서실과 그룹 스터디룸을 별도로 마련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휘트니스센터, 북 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인근에 삼척초, 정라초, 삼척여중, 삼척고, 삼척여고,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고 홈플러스 삼척점, 중앙시장 등 상업시설과 삼척의료원, 삼척보건소, 삼척시청, 삼척세무서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삼척IC가 있고 동해대로를 타고 동해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또 삼척종합버스터미널, 삼척역이 가깝고 내년에는 동해∼삼척 고속도로도 개통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343-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문의 033-573-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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