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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뜨거운 감자 ‘내포신도시’…랜드마크 제나우스 분양 시작

1평당 511만원, 중도금 60% 무이자 분양 <br>개발비용 절감해 분양가 저렴


충남 내포신도시 ‘제나우스’ 오피스텔∙상가가 선착순 분양을 시작하며 충남지역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4일 제나우스 견본주택이 개장하자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것. 투자자들은 내포제나우스를 수익형 부동산이 드문 충남지역의 새로운 투자처로 평가하고 있고, 소액투자가 가능한 점에서 계약체결을 서두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제나우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511만원으로 인근 지역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중 저렴한 편에 속하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며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유는 상리홀딩스와 상리건설이 자체적으로 시행과 시공을 맡아 개발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나우스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까닭은 오피스텔이 위치한 내포신도시의 발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내포는 송도, 청라, 동탄, 세종시에 이어 복합용도개발 방식으로 개발된 미래형 도시로 투자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내포신도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 공무원과 종사자 유입이 보장되고, 앞으로 조성될 IT/BT 산학연 클러스터의 배후인구까지 갖춰 여느 신도시보다도 성장 잠재력이 크다. 올해 2,800여 명의 인원이 내포로 이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 공급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내포신도시의 상황을 감안하면 내포제나우스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이다.

편리한 교통도 내포제나우스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신도시 내에서는 도청대로와 충남대로가 만나는 T자형 교차점의 3면 개방의 코너 입지에 위치했으며 서해안고속도로와 대전~당진 고속도로가 근방에 있다. 수도권을 잇는 복선전철과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계획돼 있어 제나우스가 위치한 내포신도시는 충남 전 지역 1시간 생활권 광역 교통망의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충남도청 신청사와 10만여 평으로 만들어질 홍예공원 인근에 위치해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내포신도시 오피스텔 제나우스는 견본주택을 상시 오픈하고 있고, 원하는 호실을 지정해 선착순으로 분양계약을 할 수 있다. (문의 041-634-7005)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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