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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이춘근 PD 긴급 체포 논란


SetSectionName(); 'PD수첩' 이춘근 PD 긴급 체포 논란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MBC PD수첩의 연출자인 이춘근(사진) PD가 25일 오후 검찰에 긴급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전현준)는 이날 오후 10시40분께 명예훼손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 PD를 긴급 체포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5월 방송된 PD수첩의 ‘광우병 편’ 제작진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이 PD 등 관련된 사람들에게 3차례 이상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에 불응해 긴급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PD수첩의 제작진은 검찰의 수사가 언론 탄압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며 소환 요구에 불응해왔다. 검찰은 소환을 통보했던 PD수첩 제작진 6명 전원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재 조능희 전 PD수첩 책임프로듀서와 김보슬 PD 등 PD 3명과 작가 2명도 강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이춘근 PD의 검찰 긴급체포에 MBC 시사교양국 PD들은 26일 새벽 긴급 총회를 열고 항의하는 의미의 제작 거부를 결의했다. 이들은 시사교양국 내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검찰이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다른 제작진의 체포를 막기 위해 ‘공정방송 사수대’를 가동하고 26일 오전 11시 긴급 조합원총회가 끝난 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항의 방문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농림수산식품부가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의뢰하며 시작된 이번 수사는 이 사건을 처음 담당했던 형사2부는 보도 내용의 상당 부분이 왜곡됐다는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으나 임수빈 당시 형사2부장이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최근 형사6부로 사건이 다시 배당, 수사를 다시 진행해왔다.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이… [연예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통·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제2의 'PD수첩' 사태 절대 안된다" 민심과 함께 '800번' 울고 웃다 손정은도…광우병 관련자 모두 하차 방송사 길들이기(?) 표적수사 논란 찌라시 '나훈아 괴담' 진원지 추적해보니.. 입사 4주만에 특혜? 손정은 또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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