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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성장지역을 찾아서]<26> 남해군 남해읍

한국대표 관광휴양지 '부푼꿈'<br>행자부 소도읍 종합육성지구로 선정<br>254억 투입 보물섬 등 6개 사업 추진<br>체육관 건립 등 '어울림공원'도 조성


[新 성장지역을 찾아서] 남해군 남해읍 한국대표 관광휴양지 '부푼꿈'행자부 소도읍 종합육성지구로 선정254억 투입 보물섬 등 6개 사업 추진체육관 건립 등 '어울림공원'도 조성 남해=황상욱 기자 sook@sed.co.kr 관련기사 • [新 성장지역을 찾아서] 남해군 남해읍 보물섬! 남해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남해읍이 한국을 대표하는 휴양ㆍ스포츠ㆍ관광도시를 꿈꾸고 있다. 인구 1만4,000여명의 경남 남해군 남해읍은 경남 서남쪽에 위치하며, 특히 서쪽으로 전남 광양시, 여수시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수려한 해안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남해읍은 거시적 여건 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지역경제의 재생, 인간적인 도시환경의 조성, 사람과 자연지향의 세 원칙을 뼈대로 체계적인 희망의 도시를 이루겠다는 포부에 차 있다. 남해읍은 이미 지난해 7월 행자부 소도읍 종합 육성지구로 선정돼, 이 같은 종합기능을 갖춘 중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 지난 7월 행정자치부와 경남도, 남해군이 공동 협약을 체결, 오는 2008년까지 4년간 국비 100억원, 도비 30억원 등 총 254억원을 투입해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6개 사업을 추진키 합의했다. 소도읍 종합 육성지구 선정에 따라 남해읍은 ▦보물섬 에비뉴 조성 ▦군민 어울림공원 조성 ▦도심 공공시설용지 확보 ▦남해 2.7장(장날) 특성화 사업 ▦남해 명품 확산화 사업 ▦입현매립지 관광타운 조성 등 6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여기다 시가지 도로 1.5km 구간에 전봇대를 없애는 전주 지중화 사업과 문화공간 29개소, 휴게공간 45개소, 정차공간 180면을 조성하는 시가지 정비사업으로 남해안 최고의 관광 휴양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남해군은 또 이 같은 인프라 구축 사업외에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군민 어울림공원’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남해 실내 체육관 건립과 전망대, 피크닉 휴양시설 등이 이 같은 계획의 중심 축이다. 지난 2003년부터 95억원을 투입, 2006년 완공하는 남해 실내체육관과 80억원을 투입하는 휴양시설은 동계전지 훈련 및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읍은 주변의 빼어난 절경 등의 고유 잠재력을 최대한 살려 해양 휴양도시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주민의 소득 증대와 생활 여건 개선을 꾀하는 발전 모델을 최적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병현 도시개발 담당은 “남해읍 종합육성사업은 71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58억원의 소득유발 효과, 627명의 고용효과를 가져오는 지역 최대의 현안”이라며“사업이 완료되는 2008년이면 남해안을 대표하는 전국 최고의 휴양ㆍ뵈胎坦珝奐ㅅ돕챨?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입력시간 : 2005/10/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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