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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전기 끄지않은 채로 검사 시행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세계 최초로 전기설비의 정전을 하지 않고 안전검사를 하는 무정전 검사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안전 검사에 무정전 기법을 적용하는 것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처음이라고 공사측은 강조했다. 공사는 올해에는 1만kW 이상 대규모 전기설비를 무정전 방식으로 검사하고 점차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1만kW 이상 규모의 전기설비는 전국에 1,895개소가 있다. 공사가 무정전 검사를 도입한 것은 정기검사 때 정전을 하면 제철소 등 24시간 설비를 가동해야 하는 공장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공사는 2004년부터 무정전 상태 검사 기법을 연구해 2005년부터 국가 주요 산업시설 100개소를 상대로 무정전 검사를 시범적으로 시행해 왔다. 공사는 시범 검사로 연간 5,340억원의 정전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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