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뉴스 브리핑] 4년간 의료기관-약국 담합 적발 44건

최근 4년간 의료기관과 약국이 담합하다 적발된 사례가 44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보건복지부가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의료기관과 약국이 담합하다 적발된 사례는 44건으로 집계됐다.

환자를 특정 약국으로 가도록 유도하거나 의료기관의 처방전을 특정약국으로 전송하는 유형이 전체 적발사례의 79.5%(35건)를 차지했다.



가령 A의원은 환자를 같은 건물의 약국으로 안내하고 해당 약국은 그 대가로 건물소유주인 A의원에 과다한 임대료를 지불했다. 또 다른 의료기관은 병원에 온 적이 없는 환자의 인적 사항을 약국에서 받아 보험급여비를 허위청구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