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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서울시 2018년까지 모든 공공조명 LED로 교체 外

서울시 2018년까지 모든 공공조명 LED로 교체

서울시가 2018년까지 모든 공공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한다. 시는 우선 올해 560억원을 들여 지하철 1∼8호선 모든 역과 전동차 조명 65만개를 모두 LED로 바꾼다. 25개 구청의 조명 15만개와 공영시장·학교 조명 6만개도 교체한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2만가구와 복지시설 160곳의 백열등 조명을 LED조명으로 무료 교체해주고 시와 구청이 새로 짓는 모든 공공건물의 조명은 100% LED로 설치하도록 한다. 서울시는 민간부문에도 LED조명의 가격과 성능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 연말까지 400만개를 보급할 방침이다.

서울시 "문화콘텐츠 키우자" 84억 투입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게임·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84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우수 작품 48편을 선정해 제작비의 최대 75%까지 지원하고, 유럽·중국·동남아를 비롯한 외국 전문 시장에도 참가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제작 지원사업은 다음 달 둘째 주까지 사업별로 공모하고, 6월까지 심사해 선정한다. 완성작은 마케팅과 배급 서비스까지 받는다. 문의는 전화(02)3355-8361.



개발 앞둔 옛 영등포교도소 3일 주민에 개방

서울 영등포구는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있는 고척동 옛 영등포교도소 부지를 3일 하루동안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고척동 영등포교도소는 1949년 부천형무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행정구역의 변경에 따라 1961년 부천교도소, 1968년 영등포교도소로 명칭이 변경됐고, 2011년 5월 지금의 서울남부교도소로 이름이 바뀐 후 그해 10월 구로구 외곽 지역인 천왕동 새 교정시설로 이전했다. 김근태 전 민주당 고문, 긴급조치 1호 위반 사건의 피고인이었던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지강헌, 고문전문가 이근안,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생인 전경환, 시인 김지하씨 등이 수감됐다.

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주민 개방 행사에서는 교도소 담장 철거 퍼포먼스, 시설 견학, 감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가 끝나면 교도소 부지는 주거, 상업, 행정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변모한다. 완공은 2017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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