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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제약협회,현재 항암제 신약 402종 개발중
입력2001-04-04 00:00:00
수정
2001.04.04 00:00:00
암치료법 획기적 변화 기대...17종은 승인 대기 중미국제약협회는 제약회사들이 402개의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새로 개발된 많은 항암제들은 암세포뿐 아니라 건강한 조직까지 파괴할 수 있는 방사선치료와 화학요법을 개선한 대체제라고 발표했다.
이는 6년 전의 215종에 비해 하면 2배 정도 늘어난 것이다. 앨런 F. 호머 미국제약협회장은 "최근 항암제 연구는 기존 항암치료법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 170개 제약회사와 바이오업체가 국립암연구소와 함께 항암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개발 진행 중인 항암제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폐암 68종, 유방암 59종, 결장암 55종, 피부암 52종, 전립선암 52종이다. 기타 개발 중인 약물은 췌장암, 난소암, 다발성골수종, 간암, 백혈병, 긴장암, 두경부암, 뇌암, 위암, 방광암 치료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 중인 약물 중 17종은 임상시험을 마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기다리고 있어 일부는 연내 상품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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