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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현장을 찾아서] 영남대학교 자동차융합부품 창의인력 사업단

글로벌 '엔지니어 사관학교'로 우뚝

송동주 영남대 자동차융합부품 창의 인력 사업단장과 팀원들이 다 같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성공적인 인력 양성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남대


영남대 자동차융합부품 창의 인력양성 사업단은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대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자동차융합부품 분야의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기르는 데에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영남대가 육성 중인 자동차융합부품 산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분야다. 지난 2011년 기준으로 생산 17%, 종업원수 18.7%, 업체 수 15.9% 등 지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이 바로 이 분야이기 때문이다.

현재 영남대는 △수요자중심, 학생중심의 교육시스템 구축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과 경쟁력 갖춘 엔지니어 양성 △창의·융합적 문제해결 능력 갖춘 인재 공급 △지역 강소기업에 필요한 현장실무능력 인재 양성을 큰 목표로 삼고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소프트웨어(SW)기술, 하드웨어(HW)기술, 첨단소재 제어기술 등을 융·복합해 고도화된 기능을 장착한 차량부품을 생산할 전문인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남대는 국제적 수준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 기초과학, 컴퓨터 등 30학점, 전공심화 54학점, 설계학점 12학점의 공학교육인증 기준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최근 사업단은 우수한 사업 운영실적을 인정받아 1차년도 사업 평가 결과 상위 20% 사업단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 송동주(사진) 영남대 자동차융합부품 창의인력양성 사업단장은 "자동차 융합부품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지역 산업에도 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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