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韓日 재계 300인 ‘동아시아 공동경제권’ 위해 머리 맞댄다

한국과 일본의 경제인들이 양국간 경제협력과 동아시아 공동경제권 형성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양국 경제인들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7회 한일 경제인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경제인회의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열리며, 양국 경제계 대표 300여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문재도 산업부 제2차관은 행사에서 동아시아 공동경제권 형성에 양국 경제인들의 노력을 당부할 계획이며, 참석한 경제인들은 양국간 경제협력을 에너지와 서비스 산업 등으로 다원화하고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경제통합 논의를 진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제1세션 ‘새로운 50년을 향한 동반성장의 길’과 제2세션 ‘LOOK KOREA(한국에게 배운다), LOOK JAPAN(일본에게 배운다)’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행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14일 폐회식에서 ‘한일 경제인회의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