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은 경기 성남 위례신도시에 짓는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지난 12일 개관 이후 3일 만에 2만 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97~133㎡ 21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7㎡ 56가구 △101㎡ 16가구 △104㎡ 140가구 △133㎡ 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위례신도시는 올해 분양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지역으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며 문정법조타운, KTX수서역세권개발 등 개발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이 중 대우건설은 지난 2012년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이 지역에서만 5개 단지를 연이어 조성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남측의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는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가 올해 마지막 위례신도시 분양 물량이기 때문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원이며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7년 1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다. (02)406-5508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