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은 이달 말 김포한강신도시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AB17블록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3번째 아파트다. 앞서 지난해 입주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에는 분양가 대비 5,00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단지는 지하1층~지상12층 14개 동 규모로 59~84㎡ 662가구로 구성됐다.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 앞에 위치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강북·여의도로 진입할 수 있으며 9호선을 통해 강남 진입이 편리하다. M버스 정류장도 단지에 인접할 계획이어서 교통편의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에는 도곡초등학교가 예저오대 있고 은여울 중학교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가마지천 수변공원이 단지 앞에 자리하고 김포 생활체육관이 가깝다. 김포한강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에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건립되며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 교육프로그램이 도입된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용적률이 100%가 넘지 않는 저밀도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하게 설계됐다. 일부 가구는 1?2층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저층의 선호도를 높였으며 선택에 따라 △아이놀이공간 △텃밭 △미니정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입주를 완료한 반도유보라 2차가 특히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이번 분양에도 전화 문의 등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라며 “‘역세권’ 프리미엄이 높아진 만큼 1?2차에 이어 ‘김포한강 역세권 전문 아파트’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명품단지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 1800-0877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