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DGB금융그룹 150억 규모 사회공헌재단 설립

하춘수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왼쪽 여섯번 째) 등 재단 임원진이 지난 28일 창립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DGB사회공헌재단

DGB금융그룹이 지방 금융권 최대 규모인 15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재단을 설립, 지역사회 공헌에 속도를 내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최근 대구은행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DGB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해 재산출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재단운영에 대한 주요 의안을 확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150억원의 재원으로 출범했으며, 앞으로 사회적기업 설립 및 후원, 장학, 사회복지, 문화·예술·체육, 환경·글로벌, DGB봉사단 등 6개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다른 금융그룹이 장학, 노인, 다문화 등 특정분야에 한정된 사회공헌 활동에 그치는데 반해, DGB사회공헌재단은 포괄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고령자, 장애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룹 자체의 사회적 기업을 설립, 지역밀착형 그룹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하춘수 DGB사회공헌재단 초대 이사장(DGB금융그룹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그룹 전 임직원이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재단을 출범하게 됐다”며 “재단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