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국 5월 실업률 6.3% … 고용시장 훈풍 지속

4개월 연속 신규일자리 20만개 돌파

미국의 5월 실업률이 6.3%를 기록하며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6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6.4%를 만족시키는 수치로 지난 2008년 9월 이후 5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던 전달의 호조를 그대로 이어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용 시장의 바로미터로 가장 주목하는 지표인 비농업 부문 일자리도 지난달 21만7,000개 늘어 전문가 기대치(21만5,000개)를 뛰어넘었다.



2월 (22만개) 이후 4개월 연속 월간 신규 일자리 수가 20만개를 돌파함에 따라 미국 고용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AP통신은 "미국 고용 시장이 지난 5년간의 대 침체 끝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이날 발표로) 경제 회복이 더욱 큰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병온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