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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엔 KTX 타고 여수·진주 간다"

국토부 2조2,772억 투입 전국 철도망 연결·복선화

"2011년엔 KTX 타고 여수·진주 간다" 국토부 2조2,772억 투입 전국 철도망 연결·복선화 성행경 기자 saint@sed.co.kr 고속철도와 연결이 가능한 철도를 직접 연결하고 복선화하는 사업을 통해 KTX 운행지역이 오는 2011년에는 전주ㆍ순천ㆍ여수ㆍ마산ㆍ진주까지 확대된다. 국토해양부는 녹색뉴딜 정책의 핵심 과제인 녹색교통망 확충을 위해 올해 전국 간선철도망의 신설ㆍ개량 및 복선전철화 등에 총 2조2,772억원을 투입하고 이 중 66%에 해당하는 1조5,088억원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하는 세부 사업내역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부사업별로는 고속철도와 직접 연결이 가능한 구간의 직ㆍ복선 전철화 사업을 위해서는 총 7,594억원이 투자된다. 경춘선(금곡~춘천), 덕소~원주, 성남~여주 복선전철 등 수도권 광역전철 연장운행을 위해 총 8,796억원이 투입된다. 또 총 5,103억원을 투자해 영동선ㆍ중앙선ㆍ동해남부선 등 단선 비전철 구간의 개량 및 복선전철화 등 낙후구간 현대화도 추진한다. 이밖에 포항~삼척, 원주~강릉 등 국가철도망 가운데 연결이 되지 않는 구간의 철도를 신설하는데 1,17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아울러 부족한 재정을 보완하고 민간의 창의성을 도입하기 위해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ㆍBuild-transfer-lease)인 부천 소사~안산 원시 복선전철사업은 실시협약을 거쳐 하반기에 착공하고 부산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도 적격성 검토를 거쳐 하반기에 민간투자 사업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 같은 일반철도 건설예산의 증액 편성 및 조기집행으로 3만8,000명의 고용효과와 4조6,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기기사 ◀◀◀ ▶ 용산 재개발 철거민 진압중 6명 사망 ▶ "MB 핵심정책 현장서 사고…" 파장 클듯 ▶ '불황 맞춤형 디젤차' 판매 전쟁 불붙었다 ▶ 직장인 이모씨, 5,000만원 싸게 내집 마련한 사연 ▶ 초고층 재건축 아파트 최대 수혜단지는 어디? ▶ "평가대상도 아닌데…" C&중공업 "웬날벼락" ▶ 대주건설·C&重퇴출… 건설11곳·조선3곳 워크아웃 ▶ 대우조선 매각 무산… 21일 최종 확정발표 ▶ 현대차 '勞勞갈등' 갈수록 심화 ▶ "서울 역전세난 하반기부터 완화" ▶ 전지현 복제폰 논란, 혹시 내 휴대폰도? ▶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설 선물은? ▶ 부시 임기 마지막날 '신발 세례' ▶ "2011년엔 KTX 타고 여수·진주 간다" ▶ 퇴출·워크아웃 업체 줄줄이 하한가 ▶ 아이스 박스로 25일간 바다에 떠있던 20대 ▶▶▶ 연예기사 ◀◀◀ ▶ 태연-강인 '간호사 비하 발언' 공개 사과 ▶ 설특집 '우결'서 김신영-신성록 부부 인연 맺는다 ▶ 앤디의 첫 프로듀싱 그룹 '점퍼' 데뷔전부터 화제 ▶ 전지현 휴대폰 불법 복제 논란 '충격' ▶ 전지현 휴대전화 복제에 소속사 개입됐다 ▶ 車 전문 리얼리티쇼 '탑 기어' 방송 ▶ 주지훈·신민아 "롱테이크 정사신은 힘들어요" ▶ '실종된 소녀 찾기' 한판승부 ▶ '과속스캔들', '쌍화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 이시영 '우리 결혼했어요' 전진 신부로 찜 ▶ 김별 '장례식의 멤버' 베를린영화제 초청 ▶ 김남주, '내조의 여왕'으로 안방 복귀 ▶ 영화배우 김석균 자살… "푹 자고 싶다" ▶ 가수 윤미래 '떠나지마…'로 2년만에 컴백 ▶ 배수빈-최강희, 영화 '애자' 주인공 낙점 ▶ 톰 크루즈, 한국 팬들에 '소박한 모습' 화제 ▶ '득남' 박경림 "아기 엄마 됐어요"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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