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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엔 KTX 타고 여수·진주 간다"
입력2009-01-20 17:15:05
수정
2009.01.20 17:15:05
국토부 2조2,772억 투입 전국 철도망 연결·복선화
"2011년엔 KTX 타고 여수·진주 간다"
국토부 2조2,772억 투입 전국 철도망 연결·복선화
성행경 기자 saint@sed.co.kr
고속철도와 연결이 가능한 철도를 직접 연결하고 복선화하는 사업을 통해 KTX 운행지역이 오는 2011년에는 전주ㆍ순천ㆍ여수ㆍ마산ㆍ진주까지 확대된다.
국토해양부는 녹색뉴딜 정책의 핵심 과제인 녹색교통망 확충을 위해 올해 전국 간선철도망의 신설ㆍ개량 및 복선전철화 등에 총 2조2,772억원을 투입하고 이 중 66%에 해당하는 1조5,088억원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하는 세부 사업내역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부사업별로는 고속철도와 직접 연결이 가능한 구간의 직ㆍ복선 전철화 사업을 위해서는 총 7,594억원이 투자된다. 경춘선(금곡~춘천), 덕소~원주, 성남~여주 복선전철 등 수도권 광역전철 연장운행을 위해 총 8,796억원이 투입된다.
또 총 5,103억원을 투자해 영동선ㆍ중앙선ㆍ동해남부선 등 단선 비전철 구간의 개량 및 복선전철화 등 낙후구간 현대화도 추진한다.
이밖에 포항~삼척, 원주~강릉 등 국가철도망 가운데 연결이 되지 않는 구간의 철도를 신설하는데 1,17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아울러 부족한 재정을 보완하고 민간의 창의성을 도입하기 위해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ㆍBuild-transfer-lease)인 부천 소사~안산 원시 복선전철사업은 실시협약을 거쳐 하반기에 착공하고 부산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도 적격성 검토를 거쳐 하반기에 민간투자 사업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 같은 일반철도 건설예산의 증액 편성 및 조기집행으로 3만8,000명의 고용효과와 4조6,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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