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 방학중 결식아동에 행복 담긴 도시락 제공

SK그룹은 여름방학 중 학교 급식이 중단돼 끼니를 거르는 결식아동 1,400명에게 도시락을 무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의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행복도시락) 급식센터' 14곳에서 도시락 3만4,000여개를 결식아동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행복도시락은 결식 이웃에게 양질의 도시락을 무료로 나눠주고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지금까지 총 8,800여명의 결식아동에게 28만개의 도시락이 제공됐다.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은 SK임직원들의 소액기부 캠페인으로 모은 성금 등으로 운영된다. 행복도시락 급식센터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하루 한차례 결식아동의 가정에 직접 배달해 주거나 지역아동센터와 미인가 공부방, 복지시설 등에서 배식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