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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18일] 빙그레 등

대표적인 빙과업체인 동사는 96년 적자이후 3년 연속 순이익이 급증하면서 재무구조가 견실해졌다. 빙과류 비수기 대체품사업으로 추진한 뉴면과 매운콩라면사업의 연속적인 히트, 냉동식품사업의 시장진입 정착등으로 계절적인 사업 균형화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사업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영업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더구나 올해 소비심리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돼 올 순이익은 200억원을 웃돌 전망이어서 예상EPS는 2,700원 수준으로 현주가가 저평가된 상태이다. /이병철 조흥증권 리서치팀장유한양행(00100) 99년 계열사 지분법 적용에 따른 영업외수익 증가와 유한킴벌리지분 매각잔금 유입에 따른 특별이익 유입으로 99년 EPS는 전년대비 80.6% 증가한 6,846원이 예상된다. 특별이익을 제외한 EPS 기준으로도 3,814원으로 현재 PER는 8.4배로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 향후 2년간 예상 평균 EPS가 4,100원으로 업종평균보다 높고, 업계상위의 신약개발 능력 보유로 신약개발 성과 가시화에 따른 장기성장성이 유망하며, 현금흐름 호전으로 무차입상태에 있는 등 재무구조가 매우 우량하여 매수를 추천한다. /조윤정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 종합기술금융(3021) 종합기술금융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다. 99년말 현재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고 2000년 이후에 발생한 주식평가손을 반영한 보수적 관점에서의 자산가치는 1만275원이며 현 주가는 PBR 1.2배에 불과하다. 주식시장 변화에 따른 영업위험이 크나 주식평가익을 감안한 2000년 ROE가 37%로 시중금리를 2배 이상 웃돌 전망이다. 따라서 주가는 PBR 1.8∼2배를 적용한 1만 8,500원에서 2만원 사이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2000년 순이익은 투자주식 매각익을 2,000억원으로 가정할 때 1,607억원으로 예상된다. /구경회 동원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현대해상화재(01450) 2000년 4월로 예정되어 있는 부가보험료의 자율화로 손해보험사간의 가격경쟁이 심화할 것이고 외국사들의 공격적인 영업전략도 예상된다. 또한 손해율도 계속적으로 상승추세여서 보험영업부문에서의 대폭적인 호전은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99사업연도 투자영업이익의 대폭적인 증가로 전년대비 100% 이상 증가한 600억원 내외의 순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보이며, 가격경쟁에 따른 사업비 절감 노력과 총선 이후 손해율의 점진적인 하락이 예상되어 실적대비 저평가된 가치주라고 판단된다. /이병복 신흥증권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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