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삼성전자가 한국 선수단의 경기 임원과 선수 전원에게 갤럭시S3를 기증하기로 했다. 총 338명에게 주어지며 금액상으로는 약 3억4,000만원에 이른다”고 18일 밝혔다.
체육회는 우선 경기 임원들에게만 갤럭시S3를 지급하기로 했다. 대회 기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속 정확하게 현지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게 하기 위함이다. 선수들은 귀국 후 전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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