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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트위터] "멋으로 진보주의자를 할 것은 아니지요." 外


▲"멋으로 진보주의자를 할 것은 아니지요."-권영세 한나라당 국회의원(@Kwon_Youngse), 음란물 판정을 내린 게시물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물의를 일으킨 박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위원은 자신이 찬성한 심의 결과에만 승복한다면 심의위원 자격이 없다면서. ▲"물난리는 손으로 치워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차영 민주당 대변인(@cha_young), 서울시장 책임추궁은 나중에 하고 근처 망연자실한 이웃을 살펴보고 일손을 도와주자고. ▲"첫 인상은 그 사람의 이미지다."-유종현 메디컬잡 대표(@consline), 첫 인상은 외모 외에도 말투ㆍ표정ㆍ목소리ㆍ옷차림ㆍ몸가짐ㆍ발걸음 등 많은 요소에 의해 좌우되는 종합적인 느낌이라면서. ▲"소통의 완성도에는 끝이 없다."-주경복 건국대 커뮤니케이션학 교수(@KBJOU), 메시지와 맥락 그리고 쌍방의 조건이 온전히 일치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의사소통에서 일정한 빗나감은 숙명이라고. ▲"친환경 개발과 재해 발생시 긴급 대비책은 필수다."-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wfforkr), 인간이 자연재해를 막는 데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개발은 계속해야 한다면서. ▲"지자체단체장을 어떻게 선출하느냐가 시민 행복과 안전의 관건."-여균동 영화감독 (@duddus58), 수원시는 지난해 수해로 인한 피해를 겪은 후 상습 침수지의 배수시설에 역류방지 체크 밸브를 설치하고 가정마다 소형 모터 펌프를 배치했다고. ▲"8ㆍ5제 대신 야근파괴 운동을 벌여야."-이장우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leejangwoo), 야근은 한국 사회의 고질병 중 하나인데 박재완 장관은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순수한 학자인 듯하다면서. 밤에 불 밝혀야 인정받는 과천청사를 보라면서. ▲"오바마와 공화당의 협상을 잘 살펴봐야."- 최영호 변호사(@Lawyer_KOREA), 미국이 국가채무 법정 한도 증액에 대한 합의를 불과 5일 남겨두고 있다고. 국가채무를 법으로 정해 의회의 승인 없이는 증액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를 우리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국내 정치용인지…."-최재천 변호사(@your_rights), 유사 이래 한일관계가 가장 좋다고 하면서도 이상득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일본 국회의원의 울릉도 방문조차 제대로 조율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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