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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고메즈, 뭘 입어도 섹시하네
휠라 모델로 전격 발탁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제시카 고메즈 화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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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25일 "제시카 고메즈가 이번 2010년 가을/겨울(F/W) 시즌 휠라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며 "기존 휠라 모델인 빅뱅과 함께 앞으로 6개월간 '휠라 이온' 토닝화를 비롯해 신발 및 의류 제품 광고 모델로 국내 소비자와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휠라코리아 측은 그녀의 균형 잡인 몸매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가 타깃 소비자들의 이상형과 일치하고, 전 세계적으로 패션아이콘으로 알려진 고메즈가 휠라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모델 선정의 배경을 밝혔다.
고메즈는 지난 달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첫 번째 휠라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 말 출시되는 휠라의 신개념 토닝화 '휠라 이온(E+ON)'의 지면 광고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
테니스, 수영, 요가 등 운동 마니아로 잘 알려진 고메즈는 평소에도 휠라의 테니스복, 트레이닝복, 신발, 수영복 등을 애용해 왔다. 그는 특별히 인연이 많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본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휠라 모델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고메즈는 첫 촬영을 한 '휠라 이온'에 대해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간편하게 몸매 관리가 가능한 토닝화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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