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인재를 보내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김한 메리츠증권 부회장이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담은 카드와 꽃바구니를 선물해 화제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3일 2006년 상반기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훌륭한 인재로 키운 자녀를 메리츠와 함께 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자녀를 더욱 큰 재목으로 성장시키고 좋은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부회장은 “인재가 회사의 제일 큰 자산이며 곧 경쟁력”이라면서 “신입사원과 가족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하려는 뜻”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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