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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사들인 해외주식은…시가배당률 높은 곳은…<br>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오픈

1.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 주식은 뭘까.

2. 지난해 기준으로 시가배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어딜까.

첫 번째 질문의 정답은 일본제철(Nippon Steel)로 국내 투자자들은 약 6,711억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두 번째 질문의 답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양지사로 액면가 500원의 주식에 주당배당금이 1,050원에 달했다.

앞으로는 증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누구나 클릭 하나로 찾아볼 수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국내외 증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www.seibro.or.k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로는 4,000여 발행업체의 주식ㆍ채권ㆍ기업어음(CP)ㆍ전자단기사채ㆍ펀드ㆍ상장지수펀드(ETF)ㆍ주가연계증권(ELS) 등 12만여 증권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약 18개월 동안 23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증권정보포털을 구축했으며 ‘세이브로’라는 명칭은 ‘큰 길’이라는 의미로 증권정보포털이 우리나라 증권정보의 중심대로 역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작명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증권정보포털을 통해 무료로 증권 관련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상장공시시스템 웹사이트 ‘KIND’가 상장기업의 유통정보를 다루는 반면 증권정보포털은 비상장 기업이 발행한 증권의 정보까지 검색할 수 있다”며 “코스콤에서 유료로 운영하는 체크 단말기와 달리 채권ㆍ주식의 각종 정보를 무료로 공개해 투자자들에게 정보 비대칭성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개되는 정보들도 상당수다. 국채ㆍ지방채 등 채권의 발행부터 소멸까지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개하며 ELS와 DLS의 청약ㆍ발행ㆍ상환 정보도 제공한다. 또 대차거래 수수료율, 환매조건부채권(REPO) 거래의 매입증권별 정보, 해외 주식예탁증서(DR)시세와 전환가능수량, 국내투자자의 외화증권 거래정보 등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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