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센터백’ 기성용 61분…스완지, 창단 후 첫 메이저 우승

기성용(24)이 올 시즌 스완지시티 이적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스완지시티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축구 성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캐피털원컵(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에서 브래드퍼드 시티(4부리그)를 5대0으로 대파했다. 네이선 다이어와 데 구즈만이 각각 두 골, 미추가 한 골을 책임졌다. 스완지의 메이저 대회 우승은 1912년 창단 후 101년 만에 처음이다.

선발 출전한 미드필더 기성용은 이날은 중앙 수비수를 맡아 무실점을 이끌어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기성용은 중앙 수비에 구멍이 생겼을 때 이따금 센터백으로 기용됐었다. 기성용은 4대0으로 승부가 기운 후반 16분 교체 아웃돼 3월2일 밤12시 있을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를 위해 휴식을 취했다. 물론 시상대엔 동료들과 함께 올라가 우승컵에 입을 맞춘 뒤 머리 위로 들어올렸다. 스완지는 이날 우승으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