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6만 7,000건으로 전주의 36만 8,000건보다 1,000건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6만 9,000건보다도 낮은 수치다.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건수도 322만 9,000건으로 집계돼 2008년 7월 이후 3년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