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인 美총기난사 충격] '조씨 부모 자살' 사실무근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인 학생 조승희씨의 부모가 자살을 시도했다는 설이 나돌았지만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인 방송인 라디오코리아는 17일(현지시간) “조씨의 아버지가 아들의 범행 소식을 전해 듣고 흉기를 이용해 동맥을 끊어 숨졌다는 소문이 버지니아 한인들 사이에서 나돌고 있다”며 “조씨의 어머니도 약물을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인단체의 한 고위관계자는 “현재 미 수사당국이 조씨 부모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주미 대사관 관계자도 자살설에 대해 “온갖 제보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면서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낭설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버지니아 경찰 당국은 브리핑을 갖고 조씨 부모의 자살 기도설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부인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