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5일 예치금을 현금성 자산이나 채권으로 운용하다가 매달 일정 규모로 주식비중을 높이는 ‘부자아빠 알짜목돈키우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한꺼번에 목돈을 넣기에 부담스러워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편입주식은 시가배당률ㆍ영업이익률 등 5개 지표와 기업방문 등을 통해 선정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고 만기는 3년이지만 6개월마다 수익률이 연 8.4%에 달하면 조기상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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