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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올 소비자교육 대폭 확대

금융감독원은 올해 금융소비자교육 강좌를 63개로작년보다 2배 가량 늘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강사도 작년 36명에서 올해 102명으로 증원했다. 올해 강좌에는 기업연금제도의 도입 취지와 이해, 합리적인 용돈 관리 요령, 금융경제 기초, 자동차보험상품 해설, 올바른 증권투자 방법 등이 신설됐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와 청소년, 학생, 교사, 군 장병, 주부 등으로 제한이 없으며 교육을 원하는 단체는 금감원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금감원 소비자보호센터 ☎02)3771-5807.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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