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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 "미국이 다 알고 있으면서 요란스럽게 하는지 넌센스"

▲“미국이 다 알고 있으면서 그걸 가지고 요란스럽게 하는지 난센스다. 지속적으로 실험을 했다면 의혹을 받겠지만 단발성으로 끝난 것일 뿐”-홍창선 열린우리당 의원,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우라늄 농축실험 파장에 이어 플루토늄 추출실험 사실이 밝혀지는 등 갑자기 불거진 일련의 ‘핵과거사’에 대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며. ▲“카드위기는 70년대 말, 80년대 초 석유위기보다 우리 경제에 심대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줬는데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오히려 시장경제 원칙에 의해 제대로 한 모 시중 은행장을 몰아내는 것으로 관치금융이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김태동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10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금융감독 당국의 김정태 국민은행장에 대한 징계가 관치라고 비판하며. ▲“내수부족 타개책의 일환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국내 관광객은 물론 중국인 등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복합레저단지를 전국 곳곳에 건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김병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10일 연합뉴스와 가진 특별회견에서 특히 서남해안쪽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이 있었으면 하는 입장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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