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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정책에 현장 목소리 전할것"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동반성장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정운찬(오른쪽 네번째부터) 동반성장위원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등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마치고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들이 주도하는 동반성장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김동선 중소기업청장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한미숙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동반성장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위의 위원장을 맡게 된 서병문 중기중앙회 부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산업화 반세기 만에 힘들게 일궈낸 동반성장이라는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최근 초과이익공유제 등 소모적 논쟁으로 흐트러진 동반성장 분위기를 일신하고 중소기업계의 역량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부터 활동에 돌입하는 추진위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7개 중소기업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간자율 기관이다. 앞으로 동반성장 정책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중앙회는 설명했다. 운영진은 중소기업 단체와 협동조합, 수탁기업체협의회, 학계, 등 중소기업 관련 각 분야에서 총 53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위원회의 운영과 자문을 구하기 위해 중소기업단체장과 학계인사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두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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