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 19∼21도, 낮 최고 22∼27도. [날씨 이야기] 비가 오고 나면 연못에 이끼 등이 끼어 물이 녹색으로 혼탁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빗물은 바닷물이 태양열로 증류된 후 응결해서 떨어진 것이기 때문에 증류수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연못에 수돗물을 넣으면 혼탁해지지 않는데 비가 내리고 나면 혼탁해지는 것은 왜일까. 증발한 수증기가 응결할때는 핵이 필요한데 대기중에는 바다의 물보라에서 생긴 염분의 입자나 매연, 유산 암모니아 등의 수용액 입자, 식물의 포자 등 여러 종류의 먼지가 떠돌고 있다. 빗방울은 이런 것을 핵으로 하여 만들어지고 낙하하는 동안 오염물질이 빗물 속에 녹아든다. 빗물이 증류수가 아닌 이유다. 이동훈기자DHLEE@HK.CO.KR 입력시간 2000/06/26 19:44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