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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엔지니어링, 어레이 테스터 사업 본격화

탑엔지니어링이 내년부터 LCD 검사 장비인 어레이 테스터 사업을 본격화해 관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중국과 대만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국내외 시장을 함께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어레이 테스터는 LCD패널의 액정화소 불량 유무를 측정하는 테스트 장비로, 그 동안 해외업체가 독점해왔으나 지난해 탑엔지니어링이 LG전자 생산성연구원과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탑엔지니어링은 작년 하반기부터 어레이 테스터 양산에 착수, LGD의 8세대 라인부터 꾸준히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탑엔지니어링의 한 관계자는 “LCD뿐만 아니라 AMOLED용 검사장비로도 활용 가능해 각광받고 있는 어레이 테스터는 디스펜서 시장보다 약 두 배 이상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탑엔지니어링은 올해 신제품 출시 및 해외 수출을 통한 매출 다각화로 사상 최대 실적인 1,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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