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총 14장으로 구성됐다. 비교적 역사가 긴 기계ㆍ토목ㆍ전기전자ㆍ화학ㆍ신소재 분야부터 최근 각광 받는 항공우주ㆍ해양시스템ㆍ원자력ㆍ산업디자인ㆍ지식서비스ㆍ산업및시스템ㆍ바이오및뇌ㆍ컴퓨터ㆍ녹색교통ㆍ환경ㆍ생명화학까지 공학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담고 있다.
교수들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학이 재미있고 인간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중요한 학문임을 우수한 인재들에게 알려주고자 책을 집필했다.
성풍현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는 “이 책은 공학의 역사ㆍ역할ㆍ미래 전망 등 공학의 다양한 지식을 담고 있다”며 “공학을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인과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 모두에게 공학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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