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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메신저대화ㆍ문자 한꺼번에 ‘쇼톡’ 출시


KT가 메신저대화ㆍ문자 등을 한꺼번에 쓸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쇼톡(Show talk)’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쇼톡으로는 메신저 대화뿐만 아니라 일반전화, 단문메시지(SMS), 트위터 등을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또 ‘베프(베스트 프렌드)’ 메뉴를 통해 자주 대화하는 친구를 최대 10명까지 등록할 수 있어 친구관리도 쉽다. 배경화면, 글자, 말풍선 색을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고, 이모티콘, 플래시콘, 사진전송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쇼톡은 개방형 소통 서비스를 표방, 다양한 종류의 휴대전화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일반 휴대전화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이용자 간에 서로 전화번호만 알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다만 아이폰용 앱은 다음달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상대방이 쇼톡을 이용하지 않아도 타 이동통신사의 모바일 메신저에 연동되거나 쇼톡 메시지가 일반 문자 메시지로 자동변환해 전달된다. 일반 휴대전화에서는 **456과 쇼 버튼을 눌러 쇼톡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된다. 안드로이드폰용 앱은 KT의 올레마켓에 출시돼 있다. 현재 3세대(3G)망에서만 서비스되지만 연말부터는 무선랜(와이파이)망으로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반 휴대전화 가입자는 월정액 또는 건당과금 형태로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가입자는 이용량에 따라 데이터가 차감된다. 한편 KT는 쇼톡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쇼 i형 요금제’ 등 16개 데이터 전용요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쇼톡 무료이용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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