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AFC 올해의 선수' 시상식 불참 사태로 얼룩

아시아 최고의 축구 스타를 뽑는다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 시상식이 선수들의 잇단 불참 사태로 얼룩지고 있다. 지난 21일 시상식 참석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이영표(토튼햄)가 후보에서 빠진 데 이어 이번에는 최종 후보 3명 중 한 명인 사미알 자베르(사우디아라비아.알 히랄)가 30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따라서 수상 후보는 하마드 알 몬타샤리(사우디아라비아.알 이티하드), 막심 샤츠키흐(우즈베키스탄.디나모 키에프) 두 명으로 압축됐다. AFP 통신은 AFC가 유력한 후보 박지성을 석연찮은 이유로 제외하더니 결국 시상식 자체가 웃음거리가 됐다고 꼬집었다. 두 명 남은 후보 중 한 명인 샤츠키흐도 "모든 선수들이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날짜를 바꿨어야 했다"고 했다. 톱 스타들이 다 빠지고 상을 받아본들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