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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콘텐츠기업 대원미디어는 19일 창작 캐릭터를 활용한 ‘멀티 캐릭터 테마파크’를 울산 뉴코아 아울렛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500평 규모로 조성된 멀티 캐릭터 테마파크 1호점은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3가지 캐릭터(곤, 뚜바뚜바 눈보리, 칙칙폭폭 처깅턴)를 활용해 꾸며졌다. 특히 현재 국내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 ‘곤’을 직접 만지고 함께 놀 수 있도록 조성됐다. 대형 곤 미끄럼틀과 조형물은 물론 곤 자동차 트랙에서 신나는 자동차 경주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카페ㆍ공연 공간과 대형 에어 포켓을 설치했다.
함욱호 대원미디어 대표는 “1호점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정착시키고 직영점 확대와 더불어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전국 약 30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울산 캐릭터 테마파크가 대원미디어의 안정적인 수익창구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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