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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환율.내수 우려 `중립' 하향"<대신硏>

대신경제연구소는 자동차업종에 대해 환율 불안과 국내외 수요 부진을 근거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김상익 책임연구원은 "현대, 대우를 제외한 대부분 업체가 지난달 내수 부진을보였고, 현대차의 미국 판매는 5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국내외 경기 위축과 비수기진입으로 자동차 판매환경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달에도 추가적인 원화강세 우려에 따라 수출은 지난달 수준을 기록하고 내수는 연식변경을 앞둔 연말 판촉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그러나 국내외 판매 호조세는 수요 회복보다는 업체별 판촉 경쟁 등에 따른것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기여도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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