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朴대통령 신년인사회…남북관계 언급 주목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에서 2015년도 신년 인사회를 열어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밝힐 예정이다.

행사에는 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국회 상임위원장, 차관급 이상 정부 고위 공직자, 경제5단체장, 서울시장 등 190여명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강력한 추진 방침을 비롯해 공무원연금개혁 등 구조개혁, 남북관계 및 외교 구상 등 대략적인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밝히며 각계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새해 첫날인 1일 신년사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밝힘에 따라 박 대통령이 어떤 대북관련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



앞서 박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통일기반을 구축하고 통일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남북관계 개선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건배 제의를 한 뒤 대법원장, 헌재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이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덕담을 할 예정이어서 정치권이 박 대통령에게 어떤 건의를 할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